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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ㆍ드론측량 경진대회’ 성황리 폐막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4/05/17 [15:30]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4/05/17 [15:30]
‘지적ㆍ드론측량 경진대회’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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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 LX공사)는 지난 16일부터 이틀 간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열린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X공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토정보 거버넌스 구축 강화와 지적업무 역량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적측량, 드론측량, 세부측량 등 세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지자체 공무원, LX, 민간업계 및 학생부로 나눠 지적측량 관련 규정에 따라 측량방법과 절차 준수, 성과결정 적정여부 등 업무역량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심사위원 평가 결과, 점수가 높은 14개 팀(공무원·LX·민간)과 대학생 5명이 각각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LX사장상,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측량성과의 정확성과 신속성 등을 평가하는 지적측량 부문에서는 서울시 성동구와 강원도 정선군, 전라남도 영광군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여 받았다. 

 

드론영상을 통한 경계를 추출 등 신기술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드론측량 부문 장관상에는 인천시 미추홀구를 비롯해 (유)호정솔루션, 충남 태안군이 선정됐고, LX사장상에는 LX경기남부지역본부와 LX제주지역본부, LX강원지역본부가 수상했다.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세부측량에서는 목포대 이정현 학생과 경일대 김성엽 학생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대구과학대 탁민준, 신구대 이기원, 전주대 장호영 학생이 각각 LX사장상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어명소 사장은 “지적측량은 국민의 재산권 보장과 밀접한 핵심 데이터로서 공간정보와 융·복합한다면 국토의 효율적 개발과 관리에 기여하는 고부가가치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적 혁신을 위한 역량 강화와 더 빠르고 정확한 고품질의 대국민 서비스가 제공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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