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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대전지역 물 산업 육성 팔 걷어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4/03/26 [16:40]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4/03/26 [16:40]
수자원공사, 대전지역 물 산업 육성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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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일부터 사흘 간 2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워터코리아’에서 디지털 트윈과 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 등 첨단기술을 소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윤석대 사장은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중 전시회장을 찾아 적극적 기술 협력을 통한 물 분야 녹색산업의 판로 확대 견인을 위해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원장, 부강테크 사장 등과 면담을 진행했다. 

 

대전시는 물산업 진흥조례 운용 등 물 분야 혁신 생태계 육성에 관심이 많고, 고속 생물 여과를 통한 하수처리 등 기술이 우수한 부강테크와 같이 첨단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로 본사 대전 이전 50주년을 맞이한 공사는 이 같은 강소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대전이 물 분야에서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시너지를 보탤 예정이다.

 

윤석대 사장은 “수자원공사는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사우디 디지털 트윈 사업참여, AI 정수장 글로벌 등대 선정 등 물 분야 초격차 기술을 활용해 해외 진출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본사 대전 이전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대전의 유망 물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을 돕고, 대전이 물 분야 지역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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