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엘리베이터 이상훈 CFO(사진 오른쪽)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대표로부터 상패를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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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가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인증하는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인증식’에서 상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K-BPI 조사에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종합지수 1,000점 만점에 753.9점을 기록하는 한편, 최초 인지, 비보조 인지, 보조 인지 등 ‘브랜드 인지도’ 부문과 함께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 ‘브랜드 충성도’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424.1점, 3위는 401.7점을 기록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007년부터 17년 연속 국내 신규 엘리베이터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유지관리 시장에서도 9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출시한 엘리베이터 유지관리 서비스 ‘미리(MIRI)’는 8개월 만에 2만 5천대 이상에 채택됐다.
‘미리’는 IoT를 비롯한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로봇 연동 기술이 적용된 기술로, 부품 수명 측정은 물론 고장 탐지·분류, 고장 전 탐지 경보 서비스 등을 통해 고장으로 인한 운행 정지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앱과 전용 사이트를 통해 관리자가 엘리베이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유지관리 효율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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