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LSA(이사장 이용표, 한국승강기안전공단)는 22일 승강기 산업발전과 기술력 향상, 인증업무 개선 등을 위한 ‘2024년 승강기 앵커기업 협약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KoELSA를 비롯한 현대엘리베이터, 오티스엘리베이터, TK엘리베이터 등 국내 3대 승강기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처음 구성됐다. 올해는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가 추가로 참여했다.
현재 협의회는 승강기 인증제도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공동노력과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교류 협력, 승강기 안전 위해 요소 제거와 산업발전 강화를 위한 대응체계 마련 등을 위해 구성, 운영되고 있다.
KoELSA 경기강원지역본부에서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안전인증 행정절차 간소화 및 개선방안과 안전성 시험에 대한 시료 선정 등 안전인증 제도개선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허윤섭 승강기안전기술원장은 “승강기 앵커기업들과 적극 소통하며 승강기 산업발전과 함께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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