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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상도 영상으로 ‘파손·변형’ 살핀다

■교통신기술 제56호-전차선로 지지물 상태 자동 검사 기술

김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2/09/24 [12:33]
김혜숙 기자 기사입력  2022/09/24 [12:33]
고해상도 영상으로 ‘파손·변형’ 살핀다
■교통신기술 제56호-전차선로 지지물 상태 자동 검사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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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 마모 침목결함 체결구 탈락 여부 등 선로시설물 자동 검측


전차선로 지지물 상태를 고해상도 영상을 획득해 자동 검사하는 기술이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교통신기술 56호로 지정 받았다.

이 신기술은 철도차량에 자동검측 시스템을 설치해 전차선로 지지물의 변형, 파손 및 탈락 유무 등을 사람이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정확하고, 안전하게 자동으로 검사하는 기술이다.

신기술은 철도차량(검측차·영업열차)에 자동검측 시스템을 설치해 차량운행 중 고해상도 카메라를 이용해 영상을 획득해 전차선로 지지물의 변형, 파손 및 탈락 유무 등을 자동으로 검사한다.

이 기술의 원리는 철도차량(검측차·영업열차)에 설치되는 자동검측 시스템 내의 고해상도 머신비전 카메라 및 광학조명을 이용해 시설물 영상을 취득한다.

이 후 이미지 프로세싱 및 AI·딥러닝 등의 알고리즘을 통한 시설물 결함 분석을 통해 시설물 결함 알람데이터 무선전송 및 선제적 유지보수 기반을 마련한다.


향후 활용 전망
이 신기술은 전차선로 지지물 외 전차선 편위, 높이 및 마모 자동검측이 가능하고 선로분야의 레일 마모, 침목결함 및 체결구 탈락 여부 등 선로시설물 전반에 대한 자동검측이 가능하다.

또 신호분야의 신호기 상태, 선로전환기 밀착상태 등 차량분야의 차량주요부품(팬터그래프, 집전설비, 차륜, 차축, 베어링 등) 자동검측이 가능하다.

기술적 파급효과
환경보호정책으로 전기철도 확대 및 열차운행횟수 증가와 고속화로 인한 철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철도시설물 진단기술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철도시설물 검측산업에 과학적 유지보수 기법을 적용해 인력중심에서 자동화 설비에 의한 유지보수 체제를 확립했다.

이밖에도 각종 진단장치와 관련된 산업용시스템의 설계 및 제작에 대한 전자, 소프트웨어, 자동제어 모니터링 설비업계의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신기술은 또 자동화 및 실시간 검측데이터를 활용한 전기시스템 고속 모니터링 시스템 구현으로 새로운 유지보수 체계 기틀 마련 및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함으로 고부가가치 철도시스템 국내 및 국외시장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

경제적 파급효과
이 신기술은 장애 조기 진단 및 조치에 따른 열차 지연 사고를 방지하고 시설물 자동 검사장치가 도입되면 기존의 인력에 의한 순회점검 등의 일상적인 유지보수업무 대체가 가능하다.

또 인력에 의한 육안점검(주관적 판단)에서 자동검측장치에 의한 객관적 점검에 의해 시설물 점검의 95%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밖에도 해외 검측장비 고장 시 조치 전까지 검측중단 및 과도한 수리비용 지출 사례를 방지하고 시설물 자동 검사에 따른 승차감 향상 및 안전성 향상에 따라 철도교통에 대한 대국민 신뢰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신기술개발 : 투아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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