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가 급속한 고령사회 진입과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고령자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주거서비스 품질 강화와 통합 돌봄 서비스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주거복지 정책 전문가를 비롯해 학계 연구자, 정부·지자체 관계자, 민간 주거서비스 기업 대표,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가 참석해 주거복지 산업의 미래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질 전망이다.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이하 KHSS)가 설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11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민관협력을 통한 주거서비스 산업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HSS 설립 1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국내 주거서비스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기념영상 및 도서 발간 소개와 함께 KHSS 명예 이사장 하성규 교수가 ‘주거서비스 국가의 도래와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다.
하 교수는 주거복지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한 혁신적 주거서비스 모델 구축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1부 세미나에는 LH 연구원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민간임대정책과, 주거서비스 기업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지원 민간임대 인증제도와 주거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를 중심으로, 인증 재구성의 표준화 한계와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현장의 의견도 나눈다.
2부 세미나는 고령자 주거서비스 산업화를 위한 정책 구조 전환을 주제로, 민간 영역의 운영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 공공 영역 서비스 운영 사례를 심층 점검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3부 세미나에서는 동해안 친환경 실버타운, NGO 미래형 시니어타운, 세대공존 복합주거 모델 등 국내 우수 노인복지주택 사례를 공유하고, 자유 토론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과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KHSS 관계자는 “주거복지가 단순한 주택 제공에서 벗어나 돌봄, 건강, 여가 등 복합 주거 서비스가 융합된 통합 플랫폼으로 급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10주년 세미나를 통해 민관협력과 혁신 기술 도입으로 지속가능하고 품격 있는 주거서비스 산업생태계 조성을 모색하며 보편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