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세계적 수준의 도로 및 교량 인프라 확충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주)다산컨설턴트 김정호 대표가 금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탑산업훈장은 반세기 넘게 국내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문엔지니어링(주) 김성만 대표가 수상했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한명식)은 산업통상부와 10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정부, 유관기관,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이번 기념식에서는 국가 산업 발전과 엔지니어링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40명에게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이 수여됐다.
대통령표창에는 ㈜국일건설엔지니어링 장흥균 대표를 비롯해 주식회사 에스알이앤씨 정석열 대표, 한국전력기술(주) 이존수 처장, ㈜안세기술 조창길 전무가 선정됐다. ㈜도화엔지니어링은 단체상을 수상했다.
엔지니어링협회 한명식 회장은 “취임 당시 엔지니어링산업이 낡은 관행을 깨고 공급자가 시장을 주도하는 구조, 기술이 대접받는 산업을 만들겠다고 약속드렸다”며, “이를 위해 오직 기술력만으로 승부하고 그에 걸맞는 마땅한 보상을 받는 공정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중소 회원사들이 고가의 인프라나 교육 부재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해 산업 전체의 체질을 바꾸겠다”며, “특히, 젊은 엔지니어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산업 전반의 처우 개선과 인식 제고에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기업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정부는 AI 기반 기술역량 강화, 해외시장 다변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3대 중점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AX 기술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K-엔지니어링 강국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