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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경기남부본부, 운수업종별 맞춤형 안전관리 등 교통사고 감소 ‘집중’

하반기 교통안전 간담회 개최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5/08/01 [10:00]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5/08/01 [10:00]
TS 경기남부본부, 운수업종별 맞춤형 안전관리 등 교통사고 감소 ‘집중’
하반기 교통안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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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경기남부본부가 올 하반기 운수업종별 맞춤형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이는 올해 상반기 증가하고 있는 교통사고 사망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이효열)는 지난 7월 31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본부에서 ‘지역언론과 함께하는 하반기 교통안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2년부터 3년 간 경기도 교통사고 분석 현황과 함께 올해 상반기 교통사고 저감을 위한 사업 추진 실적, 하반기 추진 사업 등을 공유했다. 

 

본부에서 제공한 최근 3년 간 교통사고 분석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사업용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하는 추세인 반면, 주요 부문 중 유일하게 고령보행자의 연평균 사고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새벽 시간대와 야간에 고령보행자의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했으며, 전체 보행자 대비 차량 회전 중 사고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 같은 고령보행자들의 사고 저감을 위해 본부에서는 경기안실련, 노인종합복지관 등과 협업해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교통안전수칙 배포, 유관기관 합동 재래시장 대상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최근 3년 간 사업용 자동차의 교통사고 분석 현황에서는 일반화물의 경우 연평균 사망자 수가 증가세로 나타났으며, 시내버스는 연평균 증감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상반기 버스와 렌트카와 관련된 사고가 최근 3년 간 평균치보다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륜차 사고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분석을 기반으로 본부에서는 상반기에 화물차를 비롯한 버스, 택시 등 운수업종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점검과 합동단속 등을 실시하고, 분기별 안전관리 컨설팅과 함께 안전관리 매뉴얼 등이 담긴 안전용품을 제공했다. 

 

또한, 고위험 사고다발 지역의 경찰서들과 협업해 ‘교통사고 Zero City’ 사업을 추진하고, 경찰서장과의 릴레이 간담회도 개최했다. 

 

특히, 이륜차 관련, 불법운행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주·야 합동 단속, 배달라이더 대상 안전물품 제공 및 교육 실시, 대학생 대상 PM(Personal Mobility) 안전 현수막 게시 등의 다양한 사업도 추진했다. 

 

한편, 본부는 하반기에 상반기보다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교통사고 저감에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운수업종별 맞춤형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는 사업용 유관단체, 봉사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사례가 담긴 카드 뉴스를 월 1회 발행하고, 본부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교통안전 동영상도 배포하고 있다. 

 

사업용 화물차의 경우 3.5톤을 초과하는 화물차를 대상으로 최고속도(90km/h)를 표시하는 스티커를 시범적으로 부착하고, 화물차 보수교육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사각지대 주의 동영상과 후부반사지 배포, 위드라이브 화물차 안전운전 챌린지를 운영한다. 

 

렌터카의 경우에는 선정한 12개 사를 중심으로 여름 휴가철 등 교통사고 예방 무사고 챌린지를 추진한다. 

 

특히, 안전UP 성과공유 운수회사(130개 사)와 경기도 운수회사(2,716개 사) 등 총 2,846개 사와 하반기 교통사고 Zero 챌린지를 추진, 연말에 무사고 운수회사와 우수운전자 등에 대한 포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취약분야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본부에서는 국토교통부, 고속도로순찰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국민 참여형 화물차 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기흥·매송 등 고속도로 휴게소에 체험형 화물차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륜차의 경우 배달종사자들의 여름철 폭염 대비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향후 이동노동자 쉼터 내 이륜차 교통안전 배너와 리플렛 설치, 오토바이정비협회와의 협업을 통한 이륜차 교통안전 리플렛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운전자와 보행자 맞춤형 교통안전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본부에서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우회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우회전 일시정지 실천하기’ 동영상을 경찰청과 경기도새마을회, 시니어클럽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기관별 맞춤형 홍보 방안 마련에 나선다.

 

보행자와 관련해서는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고령자 안전보행 무단횡단 금지 실천 운동 교육을 실시하고, 사고다발 고위험 지역 및 소외계층 대상 맞춤형 보행안전 및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계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설개선도 추진한다. 본부에서는 최근 부천시와 협업해 고령보행자 안심동행마을을 조성,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보행자 사망사고 지점 맞춤형 ‘오늘도 무사GO’ 현수막을 제작, 게시할 예정이다. 

 

이효열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언론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경기남부지역의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통안전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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