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회장 김종흔)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2025 건설기술 대상’ 참가 접수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건설기술 대상은 건설엔지니어링이 새로운 가치 창조와 글로벌 스탠다드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고, 창의적 설계 및 체계적 현장관리를 바탕으로 건설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는 행사다.
공모 대상은 토목설계, 토목 건설사업관리, 건축 건설사업관리 등 총 3개 분야로, 산·학·관 등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3명(팀)을 선정, 총 9인(팀)에게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5일 개최 예정인 ‘건설엔지니어링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협회는 건설엔지니어링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건설기술 발전에 공헌한 ‘2025 유공자 정부포상’ 후보도 오는 30일까지 추천 받는다.
협회 관계자는 “창의적인 공법 활용과 기능 개선을 통해 건설공사의 안전과 품질 확보는 물론 예산 절감과 공기단축 등에 이바지한 우수 사례를 중점적으로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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