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회장 하원선)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건물관리업 현장의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2025년 건물관리업 안전보건 우수사례 발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2025년 업종별 협단체 네트워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건물관리업의 위험 요인 개선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보건을 우수하게 관리하는 현장을 발굴하고,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타사업장에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8월 14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제출된 사례 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8개 현장에는 각 5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장은 오는 8월 29일 열리는 우수사례 발표대회 참여는 물론, 향후 ‘2025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건물관리 현장의 실질적인 위험 개선 노력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생생한 사례들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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