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은 5일 제316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이사장 후보로 이석용 전 농협은행 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합은 지난해 11월 이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지난달 3일 이사장 후보자 모집공고를 내고 공모 절차를 진행해왔다.
조합 이사장추천위원회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이석용 후보자를 최종 이사장 후보로 추천했으며, 운영위원회에서 이 후보자를 조합 제20대 이사장으로 추천했다.
이 후보자는 1965년 경기 파주 출신으로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이후 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 본부장,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 본부장, 제7대 농협은행장을 역임한 금융전문가다. 오는 19일 개최되는 제132회 총회에서 차기 이사장 선임이 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