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는 9일 ‘2025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100만 회원과 함께한 발자취’를 주제로 주요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을 비롯해 협회 임원 및 대의원, 기술인회·위원회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에서는 미래건설기술 인재상 및 인재채용 우수기업상 시상, ‘희망의 울림’ 미디어 타종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졌으며, 윤리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포토부스, 희망 메시지 작성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이날 젊고 유능한 학생과 청년, 여성을 발굴·포상하는 ‘미래건설기술 인재상’ 시상식에서는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포함, 총 3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인재채용 우수기업상’ 시상식에서는 협회가 운영하는 건설워크넷을 통해 채용을 진행하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6개 업체가 수상했다.
‘100만 회원과 함께한 발자취’를 주제로 주요사업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에서는 그간 건설산업 이미지개선, 건설기술인 권익보호, 회원소통과 화합, 협회 업무 디지털 전환 등에 대한 그간 진행과정과 성과 등이 발표됐다.
이날 윤영구 회장은 “협회는 그동안 100만 건설기술인과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기반으로 회원들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을 주는 협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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