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원장 한동민, 이하 안전관리원)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울 사무처를 방문, 어린이 환자를 위한 헌혈증 294장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헌혈증은 항암치료 등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환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과 개인기부 등을 통해 모은 것이다.
이날 환아의 원활한 일상생활을 돕고, 더 나아가 완치를 기원하는 뜻을 모아 어린이용 완구 103개도 함께 전달했다.
한편, 안전관리원은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지역사회공헌인정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한동민 원장은 “이번 기부가 어린이들의 건강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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