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4일 서울 본원에서 한동민 신임원장(사진)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임원을 비롯한 노조위원장, 전국 검사소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원장 약력 소개, 취임사, 임직원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동민 신임원장은 취임사에서 “미수검 건설기계 근절 등 건설기계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국민 안심과 신뢰를 높이고, 이를 위해 기관의 전문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안전관리원이 건설기계 안전종합기관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국민과 적극 소통하고 정부와 국회 등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한 원장은 약 30년간 국토교통부 건설인력기재과, 국토정보정책과, 부산지방항공청장 등을 두루 역임한 건설정책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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