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동절기 철도건설현장 안전 확보를 위해 내달 12일까지 간부진 중심의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해선(홍성∼송산), 중부내륙선(충주∼문경), 포승∼평택, 장항선(신창∼홍성) 등 관내 4개 사업의 개통을 앞두고 철도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공단은 동절기 대비 콘크리트 품질관리, 건설기계관리 등 급격한 날씨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안전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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