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영빈)이 오는 8일 화요일 글로벌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조합이 준비한 이번 글로벌 인문학 강좌는, 10월 8일 화요일 11시 30분부터 건설회관 2층에서 “여행에서 얻은 창의적 영감, 그리고 특별한 인연”이라는 주제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다빈치의 밀라노, 반고흐의 아를, 고갱의 타히티, 안창호의 하와이, 팁퍼플과 퀸의 몽트뢰”등을 주제로 강좌가 이뤄질 예정이며, 이전강좌와 다르게 하나의 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아닌 여러 곳을 다양하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계획돼 있어 색다르고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의를 진행하는 세계여행 스토리텔러 김재열 작가는 여행콘텐츠를 다양한 영상, 음악 등을 활용하여 입체적인 방법으로 전달하는 강사로 이렇게 복합적이고 융합적인 자료와 스토리를 통하여 여행지의 폭넓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조합 측에서는 강의 시간대를 고려, 참가자들에게 간단한 식음료(샌드위치, 커피)도 제공해 점심시간을 보다 알차게 채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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