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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디지털트윈 활용 스마트 국방재산관리지원 기술 선봬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4/10/02 [14:57]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4/10/02 [14:57]
LX, 디지털트윈 활용 스마트 국방재산관리지원 기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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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어명소)는 2일부터 닷새 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의 지상 방산무기 전시회인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 전시회(KADEX)’에 참가해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스마트 국방재산관리지원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K-방산을 대표하는 무기체계부터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대한민국 국방산업 품목을 통합 전시하는 행사로, 50개국 군 핵심 관계자와 500개 기업이 참가한다.

 

전시회에서 LX는 자체 개발한 초소형 측량장비(LX GNSS)와 중소기업과 함께 개발한 5G 확장형 양자암호융합 수직이착륙 드론을 전시하고, 드론 관제시스템도 운영한다.

 

또한, 공간정보기술을 이용한 LX디지털트윈 플랫폼인 ‘디지털 국토 플랫폼(LX플랫폼)’을 활용, 국방재산관리 등 군사시설 분야 등에 적용하는 스마트 국방재산 관리지원 기술을 선보인다.

 

한편, LX는 군부대 개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국방부와 함께 미등재 건축물 양성화 사업을 진행하는 등 국방재산 관리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윤한필 지적사업본부장은 “군수혁신과 미래세대 병영환경 조성을 위해 LX의 디지털트윈 기술을 군전술 분야와 국방재산 관리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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