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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3,817억 규모 ‘잠실우성4차’ 재건축 사업 수주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4/07/09 [15:19]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4/07/09 [15:19]
DL이앤씨, 3,817억 규모 ‘잠실우성4차’ 재건축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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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약 3,817억 규모의 ‘잠실우성4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잠실우성4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6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하고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지하 4층~지상 32층, 9개 동, 총 825가구 규모의 재건축 사업으로, 오는 2026년 9월 착공에 들어가 2030년 3월 준공 예정이다.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시공한다.

 

한편, 잠실우성4차는 탄천 조망을 누릴 수 있고, 지하철 9호선 삼전역, 올림픽대로 등의 교통인프라는 물론 백화점, 대형마트 등 풍부한 생활 및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잠실 마이스(MICE) 및 영동대로 복합개발 등 다양한 개발호재 수혜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을 바탕으로 잠실우성4차를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ACRO)’에 걸맞은 또 하나의 주거명작으로 완성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선별 수주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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