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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노-사 상생 ‘결의’ ··· 현장 애로사항 개선 ‘논의’

전문건협,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초청 ‘간담’

천세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7/09 [14:29]
천세윤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4/07/09 [14:29]
건설업계 노-사 상생 ‘결의’ ··· 현장 애로사항 개선 ‘논의’
전문건협,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초청 ‘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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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협회(회장 윤학수)는 8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초청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 고용부담금 개선, △중대재해처벌법 합리적 개정, △외국인력 활용도 제고, △퇴직공제제도 개선 등 전문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을 비롯해 권창준 노동개혁정책관 등 고용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전문건설업계에서는 윤학수 회장을 비롯한 전건협 시·도회 및 업종별협의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전문건협은 이 자리에서 고용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사항을 공유하고, 업계는 노-사 상생 및 준법 노력을 다지는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이날 윤학수 회장은 “3고(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현상의 지속으로 건설업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건의드리는 안건들이 중소기업 경영의 정상화와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선 건설현장을 만들 수 있는 초석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정식 장관은 “전문건설업계에서 건의해 주신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업계와 적극 소통하며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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