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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 13대 회장선거 출마 검토

천세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6/29 [13:19]
천세윤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4/06/29 [13:19]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 13대 회장선거 출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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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전문건설 업역 회복 등 ‘중대재해법 부담’ 최소화 노력”

“전문건설산업 현안 문제 ‘불도저’ 뚝심으로 풀어 갈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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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하고 어려운 전문건설업계를 새롭게 일으켜 보겠다”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틔워 번영을 이뤄내는 데 앞장서는 회장이 되겠다”. 지난 2021년 11월 대한전문건설협회 12대 회장으로 취임한 윤학수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2021년 대한전문건설협회 12대 회장으로 선출돼 3년간 협회를 이끌어왔던 윤학수 회장이, 다가오는 13대 회장 선거에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회장은 28일, 협회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문건설인들이 마음 놓고 사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며 “회장 재임기간 동안 ‘직무 정지’라는 곡절에 시간을 많이 허비해, 전문건설인들을 위한 정책을 다 펼쳐보지 못한 아쉬움이 크게 남아 있다”고 털어놨다. 

 

“‘종합과 전문건설사 상호시장 개방’으로 무너진 전문건설 업역을 회복하고, 중대재해처벌법에 의한 회원사들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윤 회장이 회장직을 ‘한번 더’ 하고 싶은 가장 큰 이유다. ‘불도저’처럼 밀어 부치는 뚝심의 리더쉽으로, 시간이 주어진다면 국회와 국토부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해, 전문건설인들을 위한 현안 문제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고 싶다는 것이다.

 

“전문건설공사는 전문건설업체가 시공한다는 원칙으로 종합건설업체 간 하도급은 최대한 제한하고, 최근 헌법소원을 신청한 중대재해처벌법 문제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정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오는 9월 치러질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선거는, 6월 말 현재까지 후보자로 나서는 인물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고 있어, 항간에서는 추대형식의 회장선출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윤 회장은 ㈜장평건설 대표이사로 지난 2021년 9월 협회 총회에서 12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나, ‘비밀선거 원칙 위반’을 이유로 법원에서 당선무효 판결을 받았다. 2022년 12월 재선거를 통해 당선된 윤 회장은 오는 10월 말 임기를 마치게 된다. 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임기는 3년. 협회 정관상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자의 품위유지와 상호협력 강화 및 회원 권익 증진을 위해 지난 1985년 설립됐다. 전문건설 관련 제도·기술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전국에서 5만여개의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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