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수자원공사, ‘세계물포럼’서 물관리 패러다임 전환 제시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4/05/21 [14:47]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4/05/21 [14:47]
수자원공사, ‘세계물포럼’서 물관리 패러다임 전환 제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본문이미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는 환경부와 함께 19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지구촌 최대 규모 물 분야 국제행사인 ‘제10차 세계물포럼(World Water Forum)’에 참가해 디지털 혁신 기술에 기반한 물관리 패러다임 전환을 세계물포럼의 주요 의제로 제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올해 세계물포럼은 ‘공동번영을 위한 물(Water for Shared Prosperity)’을 주제로 세계물위원회와 인도네시아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각국 정부, 국제기구, 민간기업, 학계 등이 참여한다.

 

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K-water 홍보관’, ‘한국관’ 등을 운영하며, 국내 물 기업들의 제품 홍보와 수출 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아시아물위원회(AWC) 의장기관으로서 ‘AWC 홍보관’을 마련하고 아시아 20개국 물 전문가가 집필한 ‘Insight into Asian Water’를 발간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의 물 환경 현황을 소개하며 글로벌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시사점도 제시한다.

 

특히, 디지털 초격차 기술에 기반한 물관리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알리고, 세계 각국이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박람회 동안 공사의 ‘3대 초격차 기술 및 6대 글로벌 선도 기술’을 선보이고, 21일에는 K-water 특별세션 등 공사가 보유한 초격차 기술과 지식을 알리는 부대행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공사의 글로벌 리딩을 위한 3대 초격차 기술은 ‘물관리 디지털 트윈’, ‘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며,  선도국과 협력·경쟁을 위한 6대 글로벌 선도 기술은 ‘수상태양광’, ‘해수담수화’, ‘그린수소’, ‘수열’, ‘조력’, ‘초순수’ 등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글로벌 물 리스크 해소를 위한 국제 공조 강화에도 나선다. 

 

19일 ‘유엔 물과 재해 고위급 전문가 패널(UN HELP)’, ‘AWC 이사회’ 등에 이어, 20일에는 ‘조기경보 고위급세션’에서 세계기상기구, 일본국토교통성 차관 등과 ‘EW4All 이니셔티브’ 발전을 위한 디지털 물관리 시스템을 공유했으며, 주제별·지역별 별도 세션과 리셉션 등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메콩강 하류 지역 협력 확대를 위한 협약과 인도네시아 누산타라 지역의 탄소중립 정수장 ODA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자·양자 간 교류 강화로 공사가 추진 중인 사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기후테크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윤석대 사장은 “이번 세계물포럼을 통해 공사가 보유한 초격차 물관리 기술을 세계에 선보이고, 디지털 물관리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글로벌 의제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기업으로 도약해 국내 물 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대한민국 물 산업을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하는 모멘텀을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건설기술신문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