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323-20번지 일원에 이천에서 두 번째로 선보인 자이(Xi) 아파트인 ‘이천자이 더 리체’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천자이 더 리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20㎡ 총 55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 84A㎡ 216가구 △ 84B㎡ 92가구 △ 84C㎡ 90가구 △ 84D㎡ 35가구 △101㎡ 35가구 △ 120㎡ 90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차별화된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된다.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탕이 있는 사우나 등이 조성되고, 단지 내 스카이라운지도 조성돼 차를 즐길 수 있는 시설과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100% 지하 주차를 통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했으며, 세대당 약 1.6대의 주차공간과 전체 35% 이상을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조성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
개별 세대 창고도 제공돼 계절용품이나 부피가 큰 생활용품 등을 보관 가능하다.
현재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27-3번지에서 분양홍보관이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10월 중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106-39번지에 문을 열 계획이다. 입주는 2026년 하반기 예정이다.
한편, 이 단지는 교통요건이 우수하다. 증신로, 이섭대천로, 성남이천로 등과 인접해 있어 시내외 이동이 수월하고, 인근으로 중부고속도로 서이천 IC, 영동고속도로 이천 IC, 성남이천로가 있어 타 지역으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서 잠실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노선과 시내버스 노선이 운영돼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진입도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천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입지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스카이라운지,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등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갖추고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