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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관리 대상 안전 취약 건축물 위험 예측·대응기술 나온다

'디지털 안전원치 연구단' 개발 기술 시연회 개최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3/09/14 [15:51]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3/09/14 [15:51]
임의관리 대상 안전 취약 건축물 위험 예측·대응기술 나온다
'디지털 안전원치 연구단' 개발 기술 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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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관련 법에서 임의관리 대상인 중·소규모 건축물 중 안전성능이 부족한 30년 이상의 노후 건축물들의 화재나 붕괴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이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14일 본원에서 광역 단위 노후 건축물 디지털 안전관리 기술 개발’(이하 디지털 안전워치 연구단) 사업의 기술개발 시연회를 개최했다.

 

건설연 내 15-2동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시연회는 현재 디지털 안전워치 연구단의 sBIM 제작과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 개발 관련, 중간 성과물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연회에는 광역·기초 지자체 건축안전·토지정보분야 공무원과 건축물 안전점검 분야 종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정보 디지털화 기술개발분야에서는 도면변화 sBIM 제작과정 확인과 sBIM 시연이 이뤄졌다.

 

신속 조사·점검 기술개발분야에서는 현장조사 sBIM 제작과정 확인과 sBIM 시연이, ‘디지털 안전관리 기술개발분야에서는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 프로토타입이 시연됐다.

 

이어 건축물 안전관리 업무 지원 관점에서 개발 중인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평가 등 개발기술 관련 자문회의도 열렸다.

 

한편, 디지털 안전워치 연구단(단장 최기선)건축물의 생애주기 안전망 확보를 통한 국민 안전·안심 사회 구현을 비전으로 관련 법에서 임의관리 대상인 안전 취약 건축물들의 화재·붕괴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신속·정확한 디지털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빅데이터, AI, 드론 등 첨단 ICT 기술 융합을 통한 건축물 안전관리 업무의 원격·자동화와 안전위험을 사전에 예측·대응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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